한진해운(www.hanjin.com)은 컨테이너선, 벌크선, LNG선 등 200여 척 1천 여 만 톤(DWT) 선박으로 전 세계 60여 개 정기항로와 부정기 항로를 운영, 연간 1억 톤 이상의 화물을 수송하는 국내 최대의 해운기업이며, 자산 6조원, 매출액 7조원 규모의 세계적인 선사입니다.
한진해운은 자회사 및 관계사 로 거양해운, 독일의 세나토 라인, 평택 컨테이너 터미널, 계열사인 물류IT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 선박 관리 전문회사인 한진에스엠과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회사인 한진퍼시픽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출액의 90% 내외를 해외 삼국간 영업으로 벌어들이고 있으며 전세계에 3개 지역그룹 산하 200여 개의 해외 지점소, 30여 개의 해외 현지법인 등 거미줄 같은 영업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최대 항만인 롱비치와 일본의 도쿄, 대만의 카오슝, 부산 등 국내외에 11개의 전용터미널과 중국 상하이와 칭다오, 말레이지 아 포트켈랑 등 6개 내륙 물류기지를 운영, 세계적인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올 해 하반기에는 네델란드 로테르담, 2009년에 부산 신항 2-1단계 터미널, 2010년에 스페인 알헤시라스, 2011년에 미 동부 잭슨빌에 전용 컨테이너 터미널을 신규 개장하여 최적의 거점 항만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輸送報國'의 경영이념으로 바다의 길을 개척해온 한진해운은 국제해상 화물 운송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하여, 2004년에 미국 내 최대 유통업체 중 하나인 프레드 마이어사(Fred Meyer)로부터 최우수 선사상을, 2005년에는 미국 타겟 스토어(Target Store)와 베스트 바이(Best Buy)사로부터 우수 파트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06년에는 세계적인 물류 기업인 라이더사(Ryder System)와 미국 4대 메이저 펄프 생산 업체인 레이오니어사(Rayonier)로부터 '올해의 선사상'을, 2001년부터 2007년까지 5년 연속으로 미국 오웬스 코닝사(Owens Corning)로부터 '올해의 선사상'을 수상하여 고객 서비스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습니다.
한진해운은 2007년에 매출액 6조 9천 360억 원, 영업이익 2천 359억원, 순이익 1천 457억 원을 시현하였으며, 9년 연속 배당 실시로 지속적인 주주 중시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올 해는 매출액 81억 8천 2백만 불(원화 약 7조 3천 638억 원), 영업이익 5억 1천 45만 불(원화 약 4천 594억원)을 목표로 하는 2008년 사업계획을 수립였으며 , 수송량은 컨테이너선 부문 약 366만 TEU, 벌크선 부문 약 3천 700만 톤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한편, 2003년 초부터 중국의 코스콘, 대만의 양밍라인, 일본의 케이라인, 독일의 세나토라인과 함께 세계 최대의 전략적 제휴 그룹인 'CKYHS 얼라이언스'를 결성, 다양한 스케쥴과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 타사와 선복을 공동 활용하여 운항 원가를 절감하는 등 경쟁력을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CKYHS 얼라이언스'는 그 동안 주요노선에서만 집중되었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여 피더 노선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의 노선 서비스를 공동으로 구성하고, 아시아/미주/구주 지역에서 터미널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한진해운은 세계인이 신뢰하는 종합물류기업을 목표로 지속적인 선대 확충과 합리적인 선대 운영, 전용 터미널 확대 등 컨테이너 및 벌크 사업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3자 물류사업 확대 및 조기 안정화, 수리조선소 설립 운영, 선박 관리업 등 다양 한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