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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과거를 얘기하면서 눈물 짓는 선화 
 
  
 
  
 
" 동지들을 한명 두명 죽일때마다 내 피가 내심장이 서서히 식어간다고 느꼈어요.. 
 
  
 
결국, 아무런 감정없이 사람을 죽이게 됐을때 호위총국 정예요원이 됐죠. 
 
  
 
그 모진 세월, 날 버티게 해준 유일한 힘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이었는데 
 
  
 
나때문에 모두 죽었어요... 
 
  
 
그래서 이젠 돌아가야될 이유가 없어졌어요.. " 
 
 
  
 
 
아련하게 바라보는 현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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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운 눈물 흘리는 선화에게 스윽 ~ 다가오는 현준이 손길... 
 
  
  
 
 
선화의 눈물을 닦아주는 현준.. 
 
  
 
하아... 현준이 작업의 달인이로세~ 
 
달달한 눈빛 발사하면서 따뜻손길로 스킨십 
 
  
 
사탕키스에, 요런 스킨십에.... 
 
여자들이 좋아할수밖에 없는 짓만 골라서하네 
 
  
 
이제 선화는 완전한 현준의 노예 ♥ 
 
  
 
  
 
승희는 한국에서 반 실성해서(?) 찔찔 짜면서  다 죽어가고 있는데 말이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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