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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가 돌아왔다] 찬우 취중진담에 도경 '심장이 덜컹'
작성자
아스피린
작성일
2009-10-20
조회
7157



찬우의 취중진담

누나 불행하게 된 것도 ... 이혼하게 된것도 다 나때문이에요..

미안해요..누나..





가지마~~ 누나.......

가지마요 제발.....



다시 만나기까지 꼬박 17년이 걸렸어요...보고싶었어요......누나...



갑작스런 찬우의 고백에...

갑작스런 찬우의 거친 손길에 ....



심장이 덜컹!! 내려앉는 도경이...





찬우랑 도경이랑 다시 만났으면 좋겠네...

물론 도경이가 돌싱이긴 해서 찬우가 좀 아깝긴하지만...

콩심이와 찬우가 되는꼴은 별로 보고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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