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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이 다치고 난후 마음이 많이 바뀐 김순경. 
	허무하게 아들을 보낼뻔 했으니,  
	아들이 원하는 결혼 시켜줄수있는 것도 복이라고 생각한듯 
	어영이만나서 부모들끼리의 원한은  
	우리끼리 풀겠다며 이상이를 만나달라고 사정하고~ 
	어영이의 마음도 조금씩 다시 이상이에게로? 
	계획대로 유학을 가려고 공항으로 다시 돌아간 어영이~ 
	하지만!!!결국은 발걸음을 돌려 이상에게 향하는~~ 
	(오예!) 
	  
	 
	  
	병원에 도착해서 이상을 발견. 
	나즈막한 목소리로 '꼬맹아~' 라고 부르는 데 
	의미가 참 많이 담긴 단어인~~ 
	  
	 
	  
	그리고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감동의 눈물과 함께~키쓰~~ 
	이젠 제발....헤어지는 일 없기를.....ㅠ 
	도대체 몇번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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