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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의 파라오 무바라크, 철창 속에 갇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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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몽실녀  | 
           작성일  | 
          
		  2011-08-05  | 
		  조회  | 
          
		  25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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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년 동안 철권통치를 자행해 온 이집트 무바라크와 그의 아들, 충복들이 시민 학살과 부정 축재 혐의로 법정에 선 모습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이번에 초라한 모습으로 법정에 누워 있는 무바라크 독재자는 지난 집권 30년 동안 온갖 부정축재(부동산, 금괴 등 72조)와 폭정을 일삼아 온 대표적인 독재자였다. 
	그와 집권세력은 지난 2월 시민들의 퇴진 요구에 굴복하고, 쫓겨나 철창신세를 지고 있다.  
	   
	이번 재판은 그가 시민혁명 때 유혈진압 명령으로 시민 840여명이 사망하고, 6000여명을 다치게 한 죄와 부정축재 혐의로 심판대에 세워졌다고 한다. 
	무바라크와 두 아들이 새장처럼 철창 속에 갇혀 죄수복을 입고 환자용 이동침대에 누운 채 재판을 받고 있는 모습에서 권력의 무상함과 비참 그 자체였다. 
	   
	지난날 독재자들 중, 우리의 기억에 생생한 호네커(동독), 노리에가(파나마), 차우셰스쿠(루마니아), 밀로셰비치(유고), 후세인(이라크) 등이 비참한 말로를 걸었다. 
	또한 카다피(리비아), 김정일(북한) 등 철권 독재자들이 마지막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독재자들이 시대적 민주화 요구를 역행할 경우 앞선 독재자들과 마찬가지로 비참한 말로(末路)를 면하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민주화에 나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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