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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 정치학 숙제인데요. 캐나다 사시는 분?
작성자
Serena
작성일
2010-03-28
조회
7557

잠시 살았던 기억을 되집어 보면은요. 미국과 비교해 보면, 일단 너무나 안전하구요. 깨끗해요. 버스도 시간표에 맞춰서 칼같이 와요.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답니다. 버스나 전철도 표하나 사면 연결해서 다 탈수있어요.(한국도 요샌 그런다지요?) 공기 좋고, 말씀대로 학비도 거의 무료라고 볼수있지요. 집도 이율이 너무 적어서 거의 원가로 평생 갚으면서 살수있구요. 
그런 안전함의 뒤에는 약간의 공사주의 같은 철저한 규칙이 있어요. 공원이나 버스같은 길에선 술을 마실수없어요.-_-;
술도 아이디를 보여주고 술전문 파는곳에서만 구입가능하구요. 그런걸 어기면 처벌이 어마어마 해요.
부자들에게는 세금을 엄청 많이 걷구요. 가난하거나 없는 사람은 놀아도 돈이 다 나와요. 그래서 젊은 노는 거지들이 많지요. 미국거지들과는 달리 아주 말끔하고 냄새도 안나고 병도 안주워요. 나라에서 주는 돈으로 그냥 기타치면서 놀거든요.
미국보다 덜 복잡하고, 사람들도 좀 순하고, 고지식하기도 하고, 심심하기도 하고, 그런 나라예요.
'술은 술집에서만! 혹은 집에서만!' 뭐 이런 규칙이 지켜지는 나라지요.
또..뭐가 있을까..북쪽으로 가면 오로라를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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