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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에서 활동하는 번역사 (Translator)가 되려면
작성자
주혜
작성일
2010-02-28
조회
4073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들어가면서 제 머리속 깊이 숨어 있었던 꿈은 번역사가 되는것 이었습니다.  서류나 그런 종류는 물론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제가 재미나게 읽던 소설들을 한국어로 번역하고 싶어 했었죠.  생계를 위해 다른 직장에 다니다가 지금 30대 중반을 넘어서 40대로 가까워 지고 있는 이 나이에 제 꿈을 이루고 싶은 마음에 질문을 합니다.

지금 미국에서 번역일을 하시는 분들은 어떤 교육/과정을 통해서 일을 하시게 되었는지 꼭 알려 주시면 대단히 감사 하겠습니다.  참고로 전 중학교를 마치고 이민을 와서 이곳에서 고등학교/대학교를 나왔습니다. 

dullos  [2010-02-28]
지금은 어떤일을 하시나요? 비슷한 직종이면서 한국 회사와 같이 일을 해야 하는 그런 직장으로 옮겨 보세요. 그러면 번역일 엄청 많아진답니다. 제가 그래요. 전 엔지니어였었는데 애 낳고 쉬고 나서 일 알아보다가 우연히 한국 회사 지사에서 제가 유일한 한국인으로 일하고 있어요. 그래서 온갖 번역 다 한답니다. 그런데 한국어로 번역 해야 하는 일은 한국에 더 많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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