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해야할 소포가 도착하지 않았다고 서울에서 연락이와서 우체국영수증을 봤더니 글쎄 서울로 안가고 이 바보같은 직원이 북한으로 보냈더라구요.
평소에 잘만가길래 보험을 안들었는데 ...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하죠?
제가 소포에다가 분명히 서울 코리아라고 썼는데 직원이 잘못해서 북한으로 보낸거는요?
직원잘못인데 제가 물건값을 받아낼 수 있나요?

부모님께 보낸것도 아니고 아빠친구분이 부탁해서 없는돈에 보낸건데..  미치겠슴다.
물건도 안받고 돈 보낼리도 없고.....으이구..

이런경험해보신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