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사랑의 우화
작성자
산들바람
작성일
2010-03-22
조회
5063

사랑의 우화

내 사랑은 소나기였으나
당신의 사랑은 가랑비였습니다.
내 사랑은 폭풍이었으나
당신의 사랑은 산들바람이었습니다.

그땐 몰랐었지요.
한때의 소나긴 피하면 되나
가랑비는 피할 수 없음을.
한때의 폭풍이야 비켜가면 그뿐
산들바람은 비켜갈 수 없음을.

- 이정하 -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985
손가락도장
2010/05/26
6878
984
마음
2010/05/25
7199
983
미꾸라징
2010/05/25
7022
982
불우하게되지말라
2010/05/25
6701
981
사실
2010/05/25
6896
980
시몬
2010/05/25
6177
979
용서
2010/05/25
7877
978
시간의손실
2010/05/25
6970
977
뱃길
2010/05/24
7819
976
바다물결
2010/05/24
6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