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사랑의 우화
작성자
산들바람
작성일
2010-03-22
조회
5026

사랑의 우화

내 사랑은 소나기였으나
당신의 사랑은 가랑비였습니다.
내 사랑은 폭풍이었으나
당신의 사랑은 산들바람이었습니다.

그땐 몰랐었지요.
한때의 소나긴 피하면 되나
가랑비는 피할 수 없음을.
한때의 폭풍이야 비켜가면 그뿐
산들바람은 비켜갈 수 없음을.

- 이정하 -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225
환한아침
2010/07/23
8742
1224
마음의힘
2010/07/22
8369
1223
할배닭집
2010/07/22
8840
1222
나의벗
2010/07/21
9308
1221
우편아저씨
2010/07/21
9395
1220
꽃다발
2010/07/21
9101
1219
ㅌㅁㅌ
2010/07/21
8179
1218
서술형
2010/07/20
9367
1217
하음이
2010/07/20
8463
1216
감동실화
2010/07/20
7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