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사랑의 우화
작성자
산들바람
작성일
2010-03-22
조회
5007

사랑의 우화

내 사랑은 소나기였으나
당신의 사랑은 가랑비였습니다.
내 사랑은 폭풍이었으나
당신의 사랑은 산들바람이었습니다.

그땐 몰랐었지요.
한때의 소나긴 피하면 되나
가랑비는 피할 수 없음을.
한때의 폭풍이야 비켜가면 그뿐
산들바람은 비켜갈 수 없음을.

- 이정하 -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525
징키스칸
2010/12/24
11610
1524
신성미
2010/12/24
11888
1523
장동근
2010/12/23
11426
1522
GoodGuy
2010/12/22
11010
1521
정무흠
2010/12/22
17440
1520
정무흠
2010/12/17
16457
1519
윌리엄
2010/12/17
12973
1518
minary
2010/12/13
11632
1517
james
2010/12/13
11317
1516
정무흠
2010/12/13
15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