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사랑의 우화
작성자
산들바람
작성일
2010-03-22
조회
4974

사랑의 우화

내 사랑은 소나기였으나
당신의 사랑은 가랑비였습니다.
내 사랑은 폭풍이었으나
당신의 사랑은 산들바람이었습니다.

그땐 몰랐었지요.
한때의 소나긴 피하면 되나
가랑비는 피할 수 없음을.
한때의 폭풍이야 비켜가면 그뿐
산들바람은 비켜갈 수 없음을.

- 이정하 -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745
얌전이
2011/04/27
13053
1744
kopo
2011/04/25
15000
1743
kopo
2011/04/25
13649
1742
정무흠
2011/04/25
18222
1741
정무흠
2011/04/25
16768
1740
정무흠
2011/04/25
11979
1739
정무흠
2011/04/24
15797
1738
정무흠
2011/04/24
16189
1737
정무흠
2011/04/24
11199
1736
정무흠
2011/04/24
16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