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사랑의 우화
작성자
산들바람
작성일
2010-03-22
조회
5685

사랑의 우화

내 사랑은 소나기였으나
당신의 사랑은 가랑비였습니다.
내 사랑은 폭풍이었으나
당신의 사랑은 산들바람이었습니다.

그땐 몰랐었지요.
한때의 소나긴 피하면 되나
가랑비는 피할 수 없음을.
한때의 폭풍이야 비켜가면 그뿐
산들바람은 비켜갈 수 없음을.

- 이정하 -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55
사랑해
2009/05/14
10144
154
윤하
2009/05/14
9964
153
믿음
2009/05/14
10264
152
박소현
2009/05/14
9709
151
지영이
2009/05/14
10772
150
냥이
2009/05/14
10346
149
좋은 마음
2009/05/14
9833
148
홍지영
2009/05/14
9791
147
한지수
2009/05/14
11468
146
고은
2009/05/14
9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