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사랑의 우화
작성자
산들바람
작성일
2010-03-22
조회
5124

사랑의 우화

내 사랑은 소나기였으나
당신의 사랑은 가랑비였습니다.
내 사랑은 폭풍이었으나
당신의 사랑은 산들바람이었습니다.

그땐 몰랐었지요.
한때의 소나긴 피하면 되나
가랑비는 피할 수 없음을.
한때의 폭풍이야 비켜가면 그뿐
산들바람은 비켜갈 수 없음을.

- 이정하 -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375
GOGO
2009/08/22
6880
374
파나소닉
2009/08/22
7725
373
승현이
2009/08/22
8312
372
오뚜기카레
2009/08/21
7305
371
오뚜기카레
2009/08/21
7728
370
오뚜기카레
2009/08/21
8365
369
바람
2009/08/21
7334
368
행복
2009/08/21
8008
367
초난강데수
2009/08/20
6703
366
히즈덩키
2009/08/20
7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