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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머니-김상현
작성자
ㅠㅠㅠㅠ
작성일
2010-03-17
조회
6758

어머니
김상헌

그 때
어머니께선
웃고 계셨어요.

내 사진첩 속
그 사진을 보기곤
빙그레 웃고 계셨어요.

그 때
어머니께선
울고 계셨어요.
내가
입원실 침대 위에
누워 있을 때
남 몰래
울고 계셨어요.

어머니의 눈물로,
어머니의 웃음으로
나는 자라났어요.

ㅠㅠ  [2010-03-17]
엄마 생각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북동자  [2010-03-17]
엄마한테 가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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