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작성자
후훗
작성일
2009-04-27
조회
10642


산중에 있는 나무들 가운데
가장 곧고 잘생긴 나무가
가장 먼저 잘려서 서까래 감으로 쓰인다.
그 다음 못생긴 나무가 큰 나무로 자라서 기둥이 되고
가장 못생긴 나무는 끝까지 남아서
산을 지키는 큰 고목 나무가 된다.
못생긴 나무는 목수 눈에 띄어 잘리더라도
대들보가 되는 것이다.
너희들도 산중에서 수행하는 사람이 되려면
가장 못난 사람, 재주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산을 지키는 주인이 되고
불교계의 거목이 되는 것이다.
부디 초발심에서 물러나지 말아야 한다.
----효림스님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975
나무한그루
2010/05/24
7132
974
ㅇㅇ
2010/05/23
6147
973
고난
2010/05/23
6402
972
나룻배하나
2010/05/23
6636
971
배우기
2010/05/23
8465
970
생선
2010/05/23
6216
969
강도될뻔
2010/05/23
7587
968
잘살아보세
2010/05/23
3898
967
깜짝놀란글
2010/05/22
6920
966
농촌총각
2010/05/22
5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