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작성자
후훗
작성일
2009-04-27
조회
11139


산중에 있는 나무들 가운데
가장 곧고 잘생긴 나무가
가장 먼저 잘려서 서까래 감으로 쓰인다.
그 다음 못생긴 나무가 큰 나무로 자라서 기둥이 되고
가장 못생긴 나무는 끝까지 남아서
산을 지키는 큰 고목 나무가 된다.
못생긴 나무는 목수 눈에 띄어 잘리더라도
대들보가 되는 것이다.
너희들도 산중에서 수행하는 사람이 되려면
가장 못난 사람, 재주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산을 지키는 주인이 되고
불교계의 거목이 되는 것이다.
부디 초발심에서 물러나지 말아야 한다.
----효림스님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865
정무흠
2011/07/12
15003
1864
정무흠
2011/07/12
12749
1863
정무흠
2011/07/12
16789
1862
정무흠
2011/07/12
12225
1861
정무흠
2011/07/12
12200
1860
정무흠
2011/07/12
18562
1859
법향
2011/07/11
12636
1858
감사
2011/07/10
16514
1857
정무흠
2011/07/10
18575
1856
토토
2011/07/09
14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