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작성자
후훗
작성일
2009-04-27
조회
10699


산중에 있는 나무들 가운데
가장 곧고 잘생긴 나무가
가장 먼저 잘려서 서까래 감으로 쓰인다.
그 다음 못생긴 나무가 큰 나무로 자라서 기둥이 되고
가장 못생긴 나무는 끝까지 남아서
산을 지키는 큰 고목 나무가 된다.
못생긴 나무는 목수 눈에 띄어 잘리더라도
대들보가 되는 것이다.
너희들도 산중에서 수행하는 사람이 되려면
가장 못난 사람, 재주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산을 지키는 주인이 되고
불교계의 거목이 되는 것이다.
부디 초발심에서 물러나지 말아야 한다.
----효림스님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235
1년
2010/07/26
10255
1234
우는부엉이
2010/07/26
8526
1233
소쿠리남
2010/07/26
8729
1232
가능성
2010/07/26
8629
1231
라즈니쉬
2010/07/24
9929
1230
나의원동력
2010/07/24
9225
1229
하나의창문
2010/07/24
7876
1228
시간시대
2010/07/23
7405
1227
봄꽃
2010/07/23
11081
1226
마음화장
2010/07/23
7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