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작성자
후훗
작성일
2009-04-27
조회
11151


산중에 있는 나무들 가운데
가장 곧고 잘생긴 나무가
가장 먼저 잘려서 서까래 감으로 쓰인다.
그 다음 못생긴 나무가 큰 나무로 자라서 기둥이 되고
가장 못생긴 나무는 끝까지 남아서
산을 지키는 큰 고목 나무가 된다.
못생긴 나무는 목수 눈에 띄어 잘리더라도
대들보가 되는 것이다.
너희들도 산중에서 수행하는 사람이 되려면
가장 못난 사람, 재주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산을 지키는 주인이 되고
불교계의 거목이 되는 것이다.
부디 초발심에서 물러나지 말아야 한다.
----효림스님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745
얌전이
2011/04/27
13768
1744
kopo
2011/04/25
15768
1743
kopo
2011/04/25
14519
1742
정무흠
2011/04/25
19060
1741
정무흠
2011/04/25
17363
1740
정무흠
2011/04/25
12568
1739
정무흠
2011/04/24
16656
1738
정무흠
2011/04/24
17132
1737
정무흠
2011/04/24
11958
1736
정무흠
2011/04/24
17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