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작성자
후훗
작성일
2009-04-27
조회
11396


산중에 있는 나무들 가운데
가장 곧고 잘생긴 나무가
가장 먼저 잘려서 서까래 감으로 쓰인다.
그 다음 못생긴 나무가 큰 나무로 자라서 기둥이 되고
가장 못생긴 나무는 끝까지 남아서
산을 지키는 큰 고목 나무가 된다.
못생긴 나무는 목수 눈에 띄어 잘리더라도
대들보가 되는 것이다.
너희들도 산중에서 수행하는 사람이 되려면
가장 못난 사람, 재주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산을 지키는 주인이 되고
불교계의 거목이 되는 것이다.
부디 초발심에서 물러나지 말아야 한다.
----효림스님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725
슬픈연가
2010/03/14
7249
724
나의꿈
2010/03/14
6017
723
화이팅
2010/03/14
6395
722
약속
2010/03/13
7739
721
2010/03/13
6071
720
열매
2010/03/13
6461
719
토끼
2010/03/13
6565
718
명심보감
2010/03/12
6580
717
귤까기
2010/03/12
7587
716
눈물뚝둑
2010/03/12
5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