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그러니까, 흠뻑 취하고 싶은날이 있다
작성자
루돌프처럼
작성일
2009-12-16
조회
6055

그러니까, 흠뻑 취하고 싶은날이 있다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모든 생각들을 일시 정지시키고
풍선처럼 허공에 둥실 떠오르고 싶어질 때가 있다
 
비록, 그것이 아주 짧고 불완전한 비행일지라도
루돌프처럼 코가 빨개지도록
루돌프의 목도리처럼 목이 빨개지도록
허연 눈물을 펑펑쏟아 눈까지 빨개지도록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645
2
2011/03/16
13293
1644
1
2011/03/16
14375
1643
정무흠
2011/03/16
18153
1642
정무흠
2011/03/16
18075
1641
정무흠
2011/03/16
18515
1640
정무흠
2011/03/15
13544
1639
정무흠
2011/03/14
13502
1638
정무흠
2011/03/14
19000
1637
정무흠
2011/03/14
13505
1636
정무흠
2011/03/13
20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