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그러니까, 흠뻑 취하고 싶은날이 있다
작성자
루돌프처럼
작성일
2009-12-16
조회
5006

그러니까, 흠뻑 취하고 싶은날이 있다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모든 생각들을 일시 정지시키고
풍선처럼 허공에 둥실 떠오르고 싶어질 때가 있다
 
비록, 그것이 아주 짧고 불완전한 비행일지라도
루돌프처럼 코가 빨개지도록
루돌프의 목도리처럼 목이 빨개지도록
허연 눈물을 펑펑쏟아 눈까지 빨개지도록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725
황금당구
2011/04/18
14443
1724
정무흠
2011/04/17
19921
1723
정무흠
2011/04/17
20332
1722
정무흠
2011/04/17
20087
1721
정무흠
2011/04/17
19841
1720
정무흠
2011/04/17
17315
1719
정무흠
2011/04/16
18230
1718
정무흠
2011/04/16
13623
1717
정무흠
2011/04/16
19458
1716
정무흠
2011/04/15
18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