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그러니까, 흠뻑 취하고 싶은날이 있다
작성자
루돌프처럼
작성일
2009-12-16
조회
4962

그러니까, 흠뻑 취하고 싶은날이 있다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모든 생각들을 일시 정지시키고
풍선처럼 허공에 둥실 떠오르고 싶어질 때가 있다
 
비록, 그것이 아주 짧고 불완전한 비행일지라도
루돌프처럼 코가 빨개지도록
루돌프의 목도리처럼 목이 빨개지도록
허연 눈물을 펑펑쏟아 눈까지 빨개지도록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925
박수완
2012/01/09
21151
1924
kn6xgkn6xg
2012/01/02
15522
1923
wedianus
2011/12/13
15259
1922
ㅠㅠ
2011/12/10
16977
1921
eunju
2011/12/10
15803
1920
마암
2011/11/26
21068
1919
명품
2011/11/21
19772
1918
wedianus
2011/11/16
18171
1917
gouni0126
2011/11/16
20186
1916
황금당구, 탁구
2011/11/04
19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