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그러니까, 흠뻑 취하고 싶은날이 있다
작성자
루돌프처럼
작성일
2009-12-16
조회
5939

그러니까, 흠뻑 취하고 싶은날이 있다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모든 생각들을 일시 정지시키고
풍선처럼 허공에 둥실 떠오르고 싶어질 때가 있다
 
비록, 그것이 아주 짧고 불완전한 비행일지라도
루돌프처럼 코가 빨개지도록
루돌프의 목도리처럼 목이 빨개지도록
허연 눈물을 펑펑쏟아 눈까지 빨개지도록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5
이차선
2009/04/08
13568
24
고경훈
2009/04/08
12572
23
고경훈
2009/04/08
15958
22
나무1
2009/04/08
15352
21
리즈
2009/04/07
15244
20
오늘
2009/04/07
15887
19
무지개
2009/04/06
16848
18
미달
2009/04/01
16252
17
blue
2009/03/29
15470
16
heyjude
2009/03/29
13946
[1] ... [191] [192] [193]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