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그러니까, 흠뻑 취하고 싶은날이 있다
작성자
루돌프처럼
작성일
2009-12-16
조회
5579

그러니까, 흠뻑 취하고 싶은날이 있다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모든 생각들을 일시 정지시키고
풍선처럼 허공에 둥실 떠오르고 싶어질 때가 있다
 
비록, 그것이 아주 짧고 불완전한 비행일지라도
루돌프처럼 코가 빨개지도록
루돌프의 목도리처럼 목이 빨개지도록
허연 눈물을 펑펑쏟아 눈까지 빨개지도록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755
정무흠
2011/05/04
17350
1754
정무흠
2011/05/03
17527
1753
정무흠
2011/05/03
16841
1752
정무흠
2011/05/03
12720
1751
황금당구
2011/05/03
12049
1750
chungmoohu
2011/04/30
17164
1749
정무흠
2011/04/30
17782
1748
정무흠
2011/04/30
19470
1747
정무흠
2011/04/30
12920
1746
정무흠
2011/04/28
17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