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그러니까, 흠뻑 취하고 싶은날이 있다
작성자
루돌프처럼
작성일
2009-12-16
조회
5035

그러니까, 흠뻑 취하고 싶은날이 있다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모든 생각들을 일시 정지시키고
풍선처럼 허공에 둥실 떠오르고 싶어질 때가 있다
 
비록, 그것이 아주 짧고 불완전한 비행일지라도
루돌프처럼 코가 빨개지도록
루돌프의 목도리처럼 목이 빨개지도록
허연 눈물을 펑펑쏟아 눈까지 빨개지도록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05
포스
2009/05/26
7143
204
시1
2009/05/26
9174
203
샤론
2009/05/26
7860
202
김정구
2009/05/26
8138
201
박관하
2009/05/26
7866
200
주영훈
2009/05/26
5124
199
오상숙
2009/05/26
8160
198
이승길
2009/05/26
8288
197
GG7
2009/05/25
7232
196
아이티
2009/05/25
8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