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그러니까, 흠뻑 취하고 싶은날이 있다
작성자
루돌프처럼
작성일
2009-12-16
조회
4979

그러니까, 흠뻑 취하고 싶은날이 있다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모든 생각들을 일시 정지시키고
풍선처럼 허공에 둥실 떠오르고 싶어질 때가 있다
 
비록, 그것이 아주 짧고 불완전한 비행일지라도
루돌프처럼 코가 빨개지도록
루돌프의 목도리처럼 목이 빨개지도록
허연 눈물을 펑펑쏟아 눈까지 빨개지도록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775
정무흠
2011/05/28
17376
1774
hukkn0724
2011/05/27
12028
1773
정무흠
2011/05/27
17516
1772
정무흠
2011/05/27
11955
1771
정무흠
2011/05/27
11617
1770
정무흠
2011/05/27
16701
1769
정무흠
2011/05/27
16730
1768
정무흠
2011/05/27
11087
1767
정무흠
2011/05/25
15998
1766
정무흠
2011/05/25
17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