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그러니까, 흠뻑 취하고 싶은날이 있다
작성자
루돌프처럼
작성일
2009-12-16
조회
5654

그러니까, 흠뻑 취하고 싶은날이 있다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모든 생각들을 일시 정지시키고
풍선처럼 허공에 둥실 떠오르고 싶어질 때가 있다
 
비록, 그것이 아주 짧고 불완전한 비행일지라도
루돌프처럼 코가 빨개지도록
루돌프의 목도리처럼 목이 빨개지도록
허연 눈물을 펑펑쏟아 눈까지 빨개지도록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25
메이트
2009/09/06
6965
424
희선
2009/09/06
7836
423
Judith
2009/09/05
7123
422
은성이
2009/09/05
6708
421
민짱
2009/09/05
6030
420
comucomu
2009/09/05
6391
419
海の家
2009/09/05
7930
418
キズナ
2009/09/05
6830
417
우에엑
2009/09/05
6591
416
성수
2009/09/03
8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