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내게 부모란 없었다.
작성자
삼천지교
작성일
2009-10-14
조회
6457

내게 부모란 없었다. 나는 천지를 부모로 삼았노라
내게 집이란 없었다. 나는 깨어있음을 집으로 삼았노라
내게 생사란 없었다. 나는 호흡의 들고 남을 생사로 삼았노라
내게 수단이란 없었다. 나는 이해를 수단으로 삼았노라
내게 비법은 없었다. 나는 됨됨을 비법으로 삼았노라.
내게 눈이란 없었다. 나는 전광석화를 눈으로 삼았노라
내게 귀는 없었다. 나는 감수성을 귀로 삼았노라
내게 사지는 없었다. 나는 신속함을 사지로 삼았노라
내게 전략이란 없었다. 나는 생각의 그늘지지않음을 전략으로 삼았노라
내게 설계란 없었다. 나는 기회의 앞머리채를 거머리 잡는 것을 설계로 삼았노라
내게 원칙은 없었다. 나는 정황에 적응하는것을 원칙으로 삼았노라
내게 친구란 없었다. 나는 내 마음을 친구로 삼았노라
내게 재능이란 없었다. 나는 기지를 재능으로 삼았나로
내게 적이란 없었다. 나는 부주의를 적으로 삼았노라
내게 기적이란 없었다. 나는 바른 생활을 기적으로 삼았노라
내게 육체란 없었다. 나는 견딤을 육체로 삼았노라
내게 갑옷이란 없었다. 나는 관대함과 외로움을 갑옷으로 삼았노라
내게 성곽이란 없었다. 나는 부동의 마음을 성곽으로 삼았노라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175
톨스토이
2010/07/08
8521
1174
버섯돌이
2010/07/07
7233
1173
미치리
2010/07/07
7476
1172
하늘위로가자
2010/07/07
6625
1171
승과패
2010/07/07
7539
1170
돌고래쇼
2010/07/07
6330
1169
용기의삶
2010/07/07
8151
1168
수선화
2010/07/06
8878
1167
까마구
2010/07/06
7934
1166
지혜 中
2010/07/06
7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