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아득할 수 없는 마음
작성자
SKY
작성일
2009-08-26
조회
6892

뜨겁게 익어 

파란 하늘 올려다보는 

먹감 홍시처럼 

달콤하고 차진 그리움 하나.

아직도 

말랑말랑 만져지는 허공 속으로 

아득할 수 없는 마음 깊어 

호수가 되고

물수제비 동심원으로 퍼져 가는 

파문 

저녁노을에 붉게 물들면 

소슬한 바람에 한 방울 눈물은 

녹아내리는 영혼이겠지요.





---김송연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985
손가락도장
2010/05/26
7486
984
마음
2010/05/25
7710
983
미꾸라징
2010/05/25
7655
982
불우하게되지말라
2010/05/25
7104
981
사실
2010/05/25
7506
980
시몬
2010/05/25
6900
979
용서
2010/05/25
8533
978
시간의손실
2010/05/25
7427
977
뱃길
2010/05/24
8163
976
바다물결
2010/05/24
7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