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아득할 수 없는 마음
작성자
SKY
작성일
2009-08-26
조회
6368

뜨겁게 익어 

파란 하늘 올려다보는 

먹감 홍시처럼 

달콤하고 차진 그리움 하나.

아직도 

말랑말랑 만져지는 허공 속으로 

아득할 수 없는 마음 깊어 

호수가 되고

물수제비 동심원으로 퍼져 가는 

파문 

저녁노을에 붉게 물들면 

소슬한 바람에 한 방울 눈물은 

녹아내리는 영혼이겠지요.





---김송연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655
아이쿠
2010/02/16
5238
654
viva4ever
2010/02/15
10009
653
언제나쇼쇼
2010/02/15
6927
652
세상
2010/02/15
6182
651
버스
2010/02/15
8323
650
동정
2010/02/14
7290
649
좋은글
2010/02/13
5667
648
비온다밖에
2010/02/13
5026
647
광장
2010/02/12
6043
646
명언
2010/02/11
7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