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아득할 수 없는 마음
작성자
SKY
작성일
2009-08-26
조회
6343

뜨겁게 익어 

파란 하늘 올려다보는 

먹감 홍시처럼 

달콤하고 차진 그리움 하나.

아직도 

말랑말랑 만져지는 허공 속으로 

아득할 수 없는 마음 깊어 

호수가 되고

물수제비 동심원으로 퍼져 가는 

파문 

저녁노을에 붉게 물들면 

소슬한 바람에 한 방울 눈물은 

녹아내리는 영혼이겠지요.





---김송연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755
당나귀
2010/03/21
5672
754
하이
2010/03/21
5769
753
비상
2010/03/20
5169
752
고마움
2010/03/20
4931
751
땀과눈물
2010/03/20
5466
750
피카소
2010/03/20
6013
749
룰루랄라
2010/03/19
4561
748
성공노트
2010/03/19
5414
747
smile
2010/03/19
5182
746
백원
2010/03/19
4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