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바람
작성자
황금당구
작성일
2011-04-03
조회
12053



                     

창밖의 바람

스쳐 지나가고

안에서 부는 바람

쌓이고 쌓이니


벌거숭이 

빈 몸으로 태어나

세상의 옷을 입는다.


한 겹 두 겹

한 벌 두벌

본능과 욕망

소유라는 이름으로


가진 자는 자만에 속고

없는 자는 설움에 속는다!

-산외산인-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135
시작
2010/06/26
7972
1134
오이장사
2010/06/24
8023
1133
뛰어라날아라
2010/06/24
8472
1132
돌배나무
2010/06/24
8661
1131
하품
2010/06/24
7195
1130
지위란?
2010/06/23
7965
1129
나비가되어
2010/06/23
8610
1128
행복
2010/06/23
8734
1127
보시오
2010/06/23
6728
1126
슈바이처
2010/06/23
7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