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바람
작성자
황금당구
작성일
2011-04-03
조회
11951



                     

창밖의 바람

스쳐 지나가고

안에서 부는 바람

쌓이고 쌓이니


벌거숭이 

빈 몸으로 태어나

세상의 옷을 입는다.


한 겹 두 겹

한 벌 두벌

본능과 욕망

소유라는 이름으로


가진 자는 자만에 속고

없는 자는 설움에 속는다!

-산외산인-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745
얌전이
2011/04/27
12996
1744
kopo
2011/04/25
14950
1743
kopo
2011/04/25
13627
1742
정무흠
2011/04/25
18155
1741
정무흠
2011/04/25
16714
1740
정무흠
2011/04/25
11924
1739
정무흠
2011/04/24
15770
1738
정무흠
2011/04/24
16130
1737
정무흠
2011/04/24
11190
1736
정무흠
2011/04/24
16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