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바람
작성자
황금당구
작성일
2011-04-03
조회
12904



                     

창밖의 바람

스쳐 지나가고

안에서 부는 바람

쌓이고 쌓이니


벌거숭이 

빈 몸으로 태어나

세상의 옷을 입는다.


한 겹 두 겹

한 벌 두벌

본능과 욕망

소유라는 이름으로


가진 자는 자만에 속고

없는 자는 설움에 속는다!

-산외산인-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5
성냥개비
2009/04/16
11066
44
myself
2009/04/16
12762
43
judith
2009/04/16
13328
42
아자아자
2009/04/16
12378
41
은수맘
2009/04/16
11917
40
싸이고
2009/04/15
12269
39
싸이고
2009/04/15
11025
38
judith
2009/04/13
11601
37
nubira
2009/04/12
13169
36
괴로와
2009/04/12
13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