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바람
작성자
황금당구
작성일
2011-04-03
조회
12383



                     

창밖의 바람

스쳐 지나가고

안에서 부는 바람

쌓이고 쌓이니


벌거숭이 

빈 몸으로 태어나

세상의 옷을 입는다.


한 겹 두 겹

한 벌 두벌

본능과 욕망

소유라는 이름으로


가진 자는 자만에 속고

없는 자는 설움에 속는다!

-산외산인-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755
정무흠
2011/05/04
17164
1754
정무흠
2011/05/03
17421
1753
정무흠
2011/05/03
16671
1752
정무흠
2011/05/03
12622
1751
황금당구
2011/05/03
11964
1750
chungmoohu
2011/04/30
16999
1749
정무흠
2011/04/30
17618
1748
정무흠
2011/04/30
19315
1747
정무흠
2011/04/30
12703
1746
정무흠
2011/04/28
17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