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바람
작성자
황금당구
작성일
2011-04-03
조회
12117



                     

창밖의 바람

스쳐 지나가고

안에서 부는 바람

쌓이고 쌓이니


벌거숭이 

빈 몸으로 태어나

세상의 옷을 입는다.


한 겹 두 겹

한 벌 두벌

본능과 욕망

소유라는 이름으로


가진 자는 자만에 속고

없는 자는 설움에 속는다!

-산외산인-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595
감동
2009/12/31
7495
594
ㅠㅠ
2009/12/31
5862
593
인삼뿌리탕
2009/12/30
5409
592
한비야
2009/12/30
5123
591
2009/12/30
5783
590
호랑이
2009/12/29
5707
589
2009/12/28
4902
588
인기없어
2009/12/27
6584
587
쌍그네
2009/12/27
5171
586
여린
2009/12/26
6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