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바람
작성자
황금당구
작성일
2011-04-03
조회
12123



                     

창밖의 바람

스쳐 지나가고

안에서 부는 바람

쌓이고 쌓이니


벌거숭이 

빈 몸으로 태어나

세상의 옷을 입는다.


한 겹 두 겹

한 벌 두벌

본능과 욕망

소유라는 이름으로


가진 자는 자만에 속고

없는 자는 설움에 속는다!

-산외산인-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755
당나귀
2010/03/21
5672
754
하이
2010/03/21
5786
753
비상
2010/03/20
5197
752
고마움
2010/03/20
4952
751
땀과눈물
2010/03/20
5493
750
피카소
2010/03/20
6039
749
룰루랄라
2010/03/19
4594
748
성공노트
2010/03/19
5430
747
smile
2010/03/19
5199
746
백원
2010/03/19
4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