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바람
작성자
황금당구
작성일
2011-04-03
조회
12980



                     

창밖의 바람

스쳐 지나가고

안에서 부는 바람

쌓이고 쌓이니


벌거숭이 

빈 몸으로 태어나

세상의 옷을 입는다.


한 겹 두 겹

한 벌 두벌

본능과 욕망

소유라는 이름으로


가진 자는 자만에 속고

없는 자는 설움에 속는다!

-산외산인-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925
2010/05/14
8989
924
양파까기
2010/05/14
7249
923
충견
2010/05/14
8183
922
눈물의새
2010/05/14
5922
921
살색비둘기
2010/05/14
8340
920
봄꽃진달래
2010/05/13
7622
919
맑은하늘
2010/05/13
8214
918
아버지
2010/05/13
11130
917
삶의흔적
2010/05/13
7526
916
CEO
2010/05/13
7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