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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생역전! 박옥종 집사님 자서전! 그영광의 빛속으로!!!
작성자
정무흠
작성일
2010-11-03
조회
14414

절망의 늪에서 예수님을 만나 인생역전을 체험한 박옥종 집사님의 자서전!!!
그 영광의 빛 속으로!!! grkasda.com 칼럼 게시판에 출판!!!

***하나님의 은총 받은 당신을 grkasda.com 칼럼 게시판으로 초청합니다!!!***

대한민족의 비극인 6.25 한국동란으로 25살 꽃다운 나이에 사랑하는 남편을 잃고, 병든 몸으로 어린 남매를 먹이고 입히고 사람답게 교육 시키기위해 가난과 질병과 외로움과 싸워온 고난의 세월~~~

심장병, 만선신장염, 관절염, 결핵성 늑막염, 만성위장병, 신경쇄약, 불면증등 여러 불치병 선고를 받고 절망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며 사경을 헤매일 때, 찾아오신 사랑의 주님!!!

따뜻한 주님의 손을 잡고, 날마다 주님 안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갈 때, 어느덧 질병도 가난도 불행도 물러가고, 하늘의 평강과 행복을 체험하게된 파노라마 같은 인생역전 드라마!!!

박 옥종 집사님은 5권의 책을 출판하신 후, 마지막으로 절망의 늪에서 예수님을 만나 구원받고 인생역전을 체험한 자서전 "그 영광의 빛 속으로"{Into the glorious light}를 저술하시고 85세에 부활의 아침을 기다리며 사랑하는 주님 품 안에 평안히 잠드셨습니다.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고 삶에 유익을 얻고 예수님 안에서 풍성한 은혜와 축복받기 원한다고 말씀하셨고, 특히 청소년들도 읽고 신앙생활에 유익을 얻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한국어와 영어로 저술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시고 이웃을 사랑하시며, 손자녀들과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새벽마다 기도하시며,  믿음 안에서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소원하셨던 박옥종 집사님의 뜻을 따라 집사님의 마지막 저서 "그 영광의 빛 속으로"를 원하는 분들은 누구든지 책을 사지 않고도 읽으실 수 있도록 grkasda.com 컴뮤니티 칼럼 게시판에 올려두었습니다.

읽으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과 은혜와 축복 임하시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박옥종 집사님을 사랑해주시고 좋은 믿음의 친구가 되어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나는 흑암 속에서 갈 바를 알지 못하는 외로운 여인이었다.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내겐 절망만 있었다. 그 절망의 늪에서 헤메던 내게 하나님은 빛을 비춰주셨다. 내 연약한 시력이 익숙해지기까지 서서히 서서히 더 밝게 비춰주신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며 나는 눈을 뜨기 시작했다. 어둠에 익숙했던 한 영혼을 광명한 빛 가운데로 이끄신 그 인자하신 손길을 가슴 깊이 느끼며 믿음의 영아기를 벗어나고 유년기를 지났다. 그리고 이제 소년기를 지나 청년기에 접어들어 나를 광명한 영광의 빛속으로 이끄신 그분을 찬양하고 싶은 마음 더욱 간절했다.

내 생명 다하는 날까지 감사의 노래 불러도

어찌 내 가슴에 가득한 감사를 표현 하리.......

내가 나의 자녀들과 손자녀들에게 바랐던 것은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이 아니었다. 오직 신실히 하나님을 믿으며 섬기는 사람이 되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 나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 주셨고 그들이 다 주 안에서 살고 있으니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할 뿐이다. 할렐루야!"
박옥종 집사님의 자서전 "그 영광의 빛 속으로" 제 5부 중에서    

좀 더 읽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은총 받은 당신을 grkasda.com 칼럼 게시판으로 초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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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igan Trip - July 2005 043.jpg

박옥종 집사님 조의 표하면서 조시 "우리들의 숲에"

김명호
http://www.kasda.com/?document_srl=302036
2009.09.15 13:05:45

우리들의 숲에

 

김 명호

 

우리들의 숲에는

거목도 있고

막 자라 오르는

새 나무들도 있다.

 

때가 되면

조용히

삭으라드는

거목들

 

거목의 그늘에서

튼실하게 자라난

새 나무들이

삭아서 없어진

거목의 빈자리를 채운다.

 

아직은 아쉽지만

세월의 훈련을 따라

머지않아

듬직한 거목으로 설 것이다.

 

이어가는 이치를

터득한 거목들이기에

때가 되면

조용히 자리를 비운다.

 

오늘

숲 한쪽 비탈에

없는 듯 서 있으며

모진 풍상 막아서

새 나무들 가꾸어 온

고고한 거목 하나

조용히 자리를 비우고

 

오열을 소망으로 대신하는

새로 자란 나무들이

우리들의 숲 그 빈자리

말없이 메우려고

하늘을 우러러

마음의 눈을 뜨고 있다.

 

2009년 9월 15일

박옥종 집사님 부음을 듣고

김명호 삼가 조의를 표하면서

 

***

고 박옥종 집사님을 추모하며

결혼하고 남편을 통해 우리 가정의 은인 같은 분이라고 자주 들어오던 분, 멀리 미국에 계셔서

자주 뵙진 못하고 막연하게 그 고매한 인격을 존경하기만 하던 집사님을 남편이 학위를 위해

앤드류스에 잠깐씩 두 번 머무는 동안 가까이서 뵐 수 있었고 그분의 아름다운 삶의 향기를

직접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제게 큰 특권이었습니다.

 

특히 두 번째 체류 기간동안{2006년 2월-2007년 8월} 집사님의 원고를 영어로 옮기는

초벌 작업을 도우며('할머니의 마음은 거문고' The Heart of Grandma is Harp,

'그 영광의 빛 속으로' Into the Glorious Light) 집사님의 삶을 더 가가이서 나눌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귀한 경험이었고 축복이었습니다.

 

' 어쩌면 이다지도 마음이 순수할 수 있을까, 어쩌면 이렇게 정직한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예수님을 향한 믿음과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렇게 열렬할 수 있을까'

한 문장 한 문장 서투른 영어로 글을 번역하며 집사님의 거울같이 맑은 영혼의 모습에

감탄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집 사님의 글을 통해 제 삶을 돌아보며 반성하게 되었고 어느덧 집사님의 아름다운 품성을 닮고자

애쓰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사소한 일들에 때로 얼버무림으로 거짓을 말하고 싶을 때

집사님의 엄격한 정직의 모습이 떠올라 그 유혹을 물리치곤 합니다.

 

남의 어려운 형편을 자신의 일처럼 마음아파하고 그 일이 해결될 때까지 기도로

물심양면으로 돕는 모습에 제 자신의 이기적인 모습을 뉘우치곤 합니다.

 

자투리 천 조각 하나라도 버리지 않으시고 재활용하시며 알뜰하신 분이 남을 돕는 일에는

가장 크게 손을 펴는 집사님의 모습에 진정한 이웃사랑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 실 집사님이 쓰신 위 두 편의 책에는 저의 잊지 못할 기도 응답의 사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2006년 2월 저희 가족은 남편의 박사학위 논문을 마치기 위해 모두가 앤드류스로 갔습니다.

당시 남편은 1년 먼저 앤드류스로 가서 논문을 쓰고 있었고 저는 삼육대학에 남아 여대 기숙사

관장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논문이 기한 내에 마쳐지지 않아 아무런 경제적인

대책도 없이 저도 앤드류스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어느날 아침 성경과 예언의 신을

읽다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모든 것, 특히 경제적인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자 하여 저도 직장을 그만두고 앤드류스로 가게 된 것이었습니다.

 

학 생 가족 비자라 아무런 일도 할 수 없었던 저는 매달 식료품 비용만이라도 벌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기도를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되었을 무렵 집사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미국에 사는 한국인 청년들에게 영어로 읽힐 책도 쓰고 편지도 쓸 수 있도록 영문법 과외를

받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영문법 공부를 하다가 아예 원고를 영어로 번역하는 일을

하게 되었고, 집사님은 매달 제가 하나님께 기도한 꼭 그만큼의 비용을 주셨습니다.

논문을 마칠 때까지 저는 집사님의 글을 영작하며 집사님의 삶을 가장 가까이서 배우는

특권과 함께 경제적인 도움까지 받는 이중의 축복을 누리게 된 것이었습니다.

 

어 느날 집사님의 시집을 읽다가 '시련 속에서'라는 시가 너무나 마음에 와 닿아

세미나리 학생에게 부탁하여 배경그림을 넣어 프린트해 드리며 집사님은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때 물건 고르실 필요가 없겠다고 이렇게 귀한 시들을 선물하시면 가장 좋은 선물이 되겠다고

말씀드렸더니 그 생각을 기뻐하시고 그 후로는 지인들에게 시로 선물을 대신하시곤 하셨습니다.

 

한 번은 '오늘을 기쁘게'라는 시가 하도 좋아 생신 때 액자에 넣어 드렸는데 글씨가 너무 작게

나와서 잘 안보이실 것 같아 새로 큰 것을 해 드렸더니 작은 액자는 제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지금도 그 시는 저희 집 피아노 위에 올려 져서 제게 하루를 밝고 기쁘게 살 수 있는

활력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제 게 선명하게 남아있는 집사님의 생전 모습은 날마다 PMC로 기도하러 오가시는 모습입니다.

겨울에는 두터운 초록색 파카를 입으시고 여름에는 하늘색 외투를 입으시고 집에서 교회까지

꽤 먼 거리를 늘 오가시던 모습, 교회 입구에 무릎 꿇고 앉아 단정히 기도하시던 모습을 자주

뵈었습니다. 그 기도처를 오가시며 예수님과 나누는 마음의 대화들이 집사님의 시상의 많은

부분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어느 날 기도하고 일어서니 중년의 한 인자한 분이 곁에 계시다가

'당신의 기도가 다 응답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는데 예수님을 뵌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집사님은 예수님과 매일 가장 가까이서 동행하셨고 저희 모두는 그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저희가 앤드류스에 머무는 동안 잠깐 시댁 조카가 함께 지내 적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축구를 하다가 다쳐서 학교를 조퇴하고 집에 와서 누웠는데 침대에서 잘 보이는 곳에

말라기의 말씀,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말 4:2)를 크게 써서 붙여두고

그 약속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곁에 있는 저에게 말씀하셨어요.

'저는 하나님의 약속을 그대로 믿어요. 그렇게 믿어져요.' 단순하지만 확신에 찬 그 말씀에

'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이 이런 것이구나'라고 생각하고 저의 믿음 없음을 회개하게

되었답니다. 요즘도 종종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전하게 그대로 믿는가' 돌아보곤 합니다.

 

집 사님 그동안 내신  글들, 시집들, 책들, 자서전('그 영광의 빛 속으로')과 쓰고 계시던 '기도'

(제목이 떠오르지 않는군요)의 글들을 통해 집사님 소원하시던 만명의 영혼, 아니 십만명의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일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고 마침내 넉넉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 집사님의 얼굴을 조용히 그려봅니다. 집사님의 소녀같이 해맑은 미소가

떠오르는군요. 이상하게도 저는 집사님의 부고를 듣고도 마음이 그렇게 슬프지가 않았습니다.

멀리서 소식만 들어서 실감이 안 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집사님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삶을

사셨기에, 삶의 종착역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인간의 욕심과 결점이 남아있는, 그래서 하나님의

미완의 작품이 아닌, 죄된 인간의 모습은 사라지고 예수님의 사랑의 품성으로 온전히 물든,

하나님의 손으로 빚어진 완성품이 되신 분이라고 믿기에, 그 품성의 향기가 저희에게 너무나

강하게 남아있기에, 집사님을 떠나보냈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예수님 부활하실 때까지

잠깐 쉬시는 모습, 한낮에 잠시 눈붙이셨다가 다시 일어나실 모습으로만 그려집니다.

집사님의 남기신 글로, 보여주신 모본으로 저희 속에 집사님은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집사님, 사랑합니다. 집사님처럼 그렇게 맑고 순결한 삶 살 수 있다는 것 모본으로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09년 9월 20일

 

멀리 한국에서 집사님이 사랑해주셨던 어린 딸 OOO 올림

 
 

박옥종 집사님의 생애 

Peter Yang

고 박옥종 집사님께서 주 안에서 잠드신 소식을 접하면서,

유족들인 존경하고 사랑하는 정무흠 목사님과 박송자 사모님, 김영섭 장로님과  정귀주 집사님,
그리고 모든 유족
들에게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위로와 소망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아들 양정로 목사가 Dr. John Kim의 개인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박옥종 집사님의 주 안에서 잠드신
소식을 알고, 즉시 한국 시간으로 2009년 9월 15일 아침 8시
우리 가족들에게 알려줌으로써
저도 알게 되었습니다.


박옥종 집사님은 경건하고 거룩한 성도의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분입니다.

1.  그분은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공로를 믿음으로 얻는 죄 용서와 구원의 기쁨, 
영생의 소망과 천국의 영광으로 언제나 내적 평안과 복음의 능력이 충만
한 삶을 사셨습니다.

그분은 언제나 환하고 그리스도인 즐거움이 얼굴과 태도에 가득했습니다.
악은 모든 모양이라고 버리는 분이셨으며, 악에는 어린 아이가 되기를 원하신 분이었습니다.
그분은 성경과 증언의 말씀
을 통해서 주님을 끊임없이 닮아가신 분이었습니다.

그분은 성경을 읽다가 모르는 귀절이 있으면 서슴없이 저에게 전화해서 질문하셨습니다.
부지런하고 깊이있는 성경 그리스도인이었던 것입니다.

저는 1991년 9월부터 1997년 6월까지 미시건 주 베리언 스프링스에서 앤드루스 대학교 목회학
석사 과정과 목회학 박사과정을
하면서 박 집사님을 가까이서 뵙고 함께 신앙 생활을 했었습니다.
날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그분의 심령은 에녹처럼 하늘 분위기에 싸여 있었습니다.

2.  그분은 기도의 생애를 사신 분입니다.

그분은 자녀들과 손자, 손녀들을 위해서 부지런히 기도하신 분이었습니다.
손자, 손녀들은 체구가 작지만 경건한 할머니로부터 겸손하면서도  영적인 지도력이 나오는 것을
분명히 알았으며, 성장하고 나서도 할머니의 기도를 통한 영적 감화를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교회를 위해서, 영적 지도자들을 위해서 기도하시는 분이었습니다.
그분은 기도로 하루 하루를 부지런히 사시는 분이었기 때문에, 그분에게는 어두운 비판이나,
흠잡는 태도가 그분의 삶에 끼어들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기도가 필요한 믿음의 가족들을 위해서 부지런히 기도하셨습니다.

그분은 저에게 자주 기도의 제목들을 주시고, 같이 기도하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같이 기도할 수 없을 때는 기도의 제목들을
주시면서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그것은 거룩하고 숭고한 기도의 여인의
모습이었습니다.

특별히 믿지 않는 친인척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진력하셨으며,
그분의 기도는 많이 응답되었습니다.


3.  그분은 봉사와 선교의 생애를 사셨습니다.

성화나 거룩함의 절정은 봉사와 선교입니다. 거룩함이란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 구별되었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하나님을 위해서 구별된 것을 거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구별하셨는데, 피조물들에게 봉사하시고,
그들을 구원하시고,
재창조하시기 위해서
전적으로 당신을 구별하신 것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말씀은 단순히 하나님의 계명과 말씀과 뜻에 순종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불붙어
꺼지지 않는 뜻, 즉 봉사를 위해서 구별되라는 뜻입니다. 
박옥종 집사님은
이러한 봉사의 삶을 사셨습니다.

제가 등록금 때문에 어려울 때, 박집사님은 손수 등록금을 조금이라도 보태주시기 위해서
주위의 연만하신 어르신들에게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그 순수하고 사심없는 봉사의 삶을
생각하면서 눈물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박옥종 집사님의 장례에 즈음하여 집사님께서 사셨던 그 경건하고 거룩한 삶을
살기로 결심하십시다. 구원의 기쁨으로 행복한 삶, 기도에 힘쓰는 경건한 삶, 그리고 봉사와
선교에 헌신하는 거룩한 삶을 살게 해 달라고 주님께 기도하십시다.

박집사님은 젊었을 때 건강이 대단히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아들과 자부,
딸과 사위의 극진한 효성과, 마음을 편하게 해 드리는 보살핌으로, 건강을 누리며
85세까지
천수를 하신 것입니다. 특별히 자부 박송자 사모님의 시어머니 사랑은
집사람과 저에게 말할 수 없는
감동을 주곤 했습니다.

2009년 9월 19일 추모예배가 있고, 20일(일)에 장례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가기를 원했지만, 20일에 우리 교회 장로님의 딸 결혼 주례가 있고, 대전도회가 마치고
첫 안식일이어서 담임목사가 설교해야 하기 때문에 제 집사람을 한국 퇴계원교회에서
미국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고 박옥종 집사님의 장례가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성스럽고 은혜롭게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모든 유족들과 조객들에게,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날에
받게 될 영광스러운 불멸에 대한 소망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기도하십시다!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하시는 은혜와, 아들을 주심으로 온 하늘을 주시고
아버지 자신을 우리에게 내어주신 성부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사랑과, 성령님의 위로하심과
역사하심이, 고 박옥종 집사님의 장례를 당해 사랑하는 유족들과 온 성도들 위해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시기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양종호3 사진.jpg (901.6KB)(8)

박옥종 집사님의 잠드심 소식에 조의를 표함

유재상
http://www.kasda.com/?document_srl=302196

정무흠 박사님 내외분께


믿음의 어머님  박옥종 집사님께서  잠드신 슬픈 소식에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


한송이 백합처럼 깨끗하게 피었다가 석양 빛을 따라서

주님품안에 조용히 자취를 감추셨군요.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

 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시편 30:4-5


 북가주 내파에서 유 재상 근조

 

2009.09.16 17:38:25
박진하

고결한 신앙을 소유하셨고

가장 가까운 가족들에게 신앙의 거목의 자취를 남기셨고

주변에 아는 모든 이들에게 선한 감화를 은은히 끼치셨던

그래서

사진으로만 그 모습을 뵈어도

은혜가 넘쳐나는

박옥종 집사님의 삶의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

특별히 퇴계원 교회 양종호 목사님께서 쓰신 글을 읽으면서

그 어머님의 재림성도로서의 고귀한 삶이 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고 그러면서 그렇게 살지 못하는 내 자신을 보면서

부끄러워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슬픔을 당하신 정무흠 선생님(목사님) 가족께

부활의 아침의 소망이 넘쳐 나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토록 정선생님께서 자랑스러워 하시던

그 어머님을 우리 모두 영원한 하늘 가나안에서

잠시 후에 뵙기를 소원합니다.

 

평소 듣는 것만으로도 존경해 마지 않았던

박옥종 어머님의 이 세상에서의 이별을 듣고

그리고 한번도 뵙지 못했으나

카스다의 글만으로도 가깝게 느껴지는 정무흠 선생님의

슬픔 당하신 모습을 보면서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이렇게나마 위로를 드립니다.

 

부디 부활의 소망으로 위로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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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bin yu

비디오존

할 수 있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by althea kang
GO쇼 조인성-고현정 오징어 같이먹고 키스신
by abin yu
아 뉴욕이 이랬었구나...
by althea kang
아이유가 자작곡한 노래 좋다~
by abin yu

묻고답하고

  • 왜 미국시민이 되고 싶냐 물어 보면 뭐라 답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 조건부 영주권자의 시민권 신청기간?
  • 미성년자 자녀는 시민권을 어떻게 해서 받나요?
  • 취업영주권 진행중 이사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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