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솟아오르기 위해 진로를 바꾸는 샘물처럼
작성자
그림
작성일
2010-09-26
조회
9508



내가 당신이 아니고

당신이 내가 아니기에
서로 엇갈리기 마련입니다.

감싸 안으려 할때 당연한
것이라 생각말고
뒤 돌아 보는 순간이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솟아 나는 샘물을 마시고 또 마셔도
다시 깨끗한 물로 채워지는
이치라 생각 마십쇼.

야금야금 흘러내린
굵은 모래와
조약돌은
샘물의 입구를 막고 맙니다.

더이상 솟지 못할 운명에 처하는
샘물은 또 다른 웅덩이를 찾아
진로를 바꿉니다.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35
my way
2009/05/29
7057
234
2009/05/29
8044
233
동글이
2009/05/29
6301
232
2009/05/29
6234
231
soul
2009/05/29
8463
230
룰랄라
2009/05/28
7853
229
미장원
2009/05/28
6774
228
꽃보다 남자
2009/05/28
6569
227
베토벤 왈츠
2009/05/28
7918
226
eliet
2009/05/28
5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