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언제나 노동하고 있다. 그리고 늘 생각한다. 내가 항상 어떠한 일에 당면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즉시로 처리하는 것은 미리 여러 가지 경우에 대해서
 생각해 두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예상조차 할 수 없는 돌발 사태에 처했을 때에
 즉시로 내가 해결해 버리는 것은 내가 천재이기 때문이 아니라,
 평상시에 있어서의 명상과 반성의 결과인 것이다.
 식사할 때나 혹은 극장에서 오페라를 구경할 때도
 나는 늘 머릿속에서 움직이고 있다.
 
 나는 2년 후를 생각하지 않고 살았던 때가 없다.
 
 나의 실패와 몰락에 대하여 책망할 사람은 나 자신밖에는 아무도 없다.
 내가 나 자신의 최대의 적이며, 비참한 운명의 원인이었다.
 
 -나폴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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