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나는 열 일곱마리의 말들을 남겨둔다
작성자
작성일
2010-06-13
조회
7646

To my three sons, I leave my seventeen horses. my eldest son shall take half. my youngest son shall take a third. my youngest son shall take a ninth. Do not kill or sell the horses. you must follow my will..

(나의 세 아들들에게, 나는 열 일곱마리의 말들을 남겨둔다. 나의 큰아들이 반을 갖게 될 것이다. 나의 둘째 아들이 3분의 1을. 나의 막내아들은 9분의 1을 갖게 될 것이다.  말들을 죽이거나 팔지 말거라. 너희들은 따라야만 한다. 나의 유언을.)

 

그 유언은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말은 17마리이지만, 옆집에서 한 마리(옆집이 아니라도 괜찮아요) 빌려 옵니다. 그럼 18마리죠?

여기서 반을 나누면  9마리이니 이것은 큰아들 몫입니다.

남은 것이 9마리이지요. 그러면 18마리의 1/3인 6마리를 둘째아들이 갖습니다.

남은 것은 3마리이네요. 막내 아들은 18마리의 1/9 인 2 마리을 갖습니다.

남은 것이 1마리인데 이것은 아버지의 유산이 아니고 옆집에서 빌려온 것입니다. 따라서 이 남은 한 마리는 다시 돌려줌으로써 유언은 이행되었습니다!

 

(사실 수학적으로 정답은 아닙니다

17마리의 1/2은 8.5마리인데 큰아들은 9마리를 가졌으니 0.5마리를 더 가졌고, 17마리의 1/3은 5.66…마리인데 둘째 아들이 6마리를 가졌으니 0.34마리를 더 가졌으며, 17마리의 1/9은 1.88…마리인데 막내 아들은 2마리를 가졌으니 0.12마리를 더 가졌습니다. 그러나 세 아들 모두 수학적인 비율보다 더 가졌으니 불만은 없겠지요.)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515
코끼리표
2009/11/13
6358
514
코끼리표
2009/11/13
6651
513
삶의무대
2009/11/12
6165
512
인생나그네
2009/11/12
7572
511
희망
2009/11/11
6298
510
날개
2009/11/11
7011
509
속담안내
2009/11/11
11687
508
사라손
2009/11/10
6910
507
희망
2009/11/10
6686
506
메인갈매기
2009/11/09
7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