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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간단한테스트로 알아보는 그녀의 연애관
작성자
lovefile
작성일
2009-06-21
조회
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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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물어보자.


잠 을 자다 꿈을 꾸는데 말이야, 나랑 사막으로 여행을 떠났어. 근데 갑자기 사막 바람이 불어 우리 둘이 헤어지게 된 거야. 자기 혼자 떨어져 있는데 사람은 아무도 없고, 배도 고프고, 점점 밤이 돼 가는 거야. 근데 저쪽에서 누군가 걸어오고 있어. 그 남자는 과연 누굴까?





1. 몸매가 잘 빠진 운동 선수


2. 날개가 달린 남자 요정


3. 색스폰을 들고 있는 음악가


4. 짐을 잔뜩 짊어진 장사꾼


















1 사랑 앞에 모든 것을 버리는 열정파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한번 빠지면 설사 잘못된 길이라도 끝장을 보고 마는 그녀.
일도 그렇고 사랑도 비슷하지. 정말 당신을 사랑한다면 당신이 아무리 악조건이라도 모든걸 포기하더라도 몸을 던지고 말 스타일이야.
하 지만 항상 조심해야 해. 그녀가 자칫 당신이 아닌 다른 남자에게 빠져버리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에게 가버릴 지도 모르거든. 너무 바빠 시간이 없어도 하다 못해 하루에 10분이라도 그녀를 꼭 보러 가. 그녀를 놓치기 싫다면 이 정도 노력은 필수라구.





2 자신감이 넘쳐나는 자신만만파


얼굴, 몸매, 키까지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그녀.
하 지만 문제는 말이야, 자신의 출중한 외모에 대해 지나치게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거야. 어떤 남자에게 대시를 해도 다들 몽땅 넘어올 거라 자신만만해 한다는 거지. 당신이 약속 시간에 늦거나 펑크를 내면 그 자리에서 바로 다른 남자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에게 보란 듯 데이트를 즐길 거라구.
이런 스타일의 여자에게는 마당쇠가 되어 극진히 모시거나, 찍소리도 못하도록 확실하게 잡아 버리는 방법이 있어. 어정거리지 말고 확실히 자신 있는 방법을 선택하라구.





3 달콤한 말에 정신 못 차리는 감성파


친구를 따라간 쇼핑에서도 정작 친구보다 많은 쇼핑백을 들고 오는 그녀.
조금만 비위를 맞추면 꼴딱 넘어가는 귀가 얇은 스타일이야. 조금 단순한 면도 있지만 얼마나 순수해. 여자들이 보는 것보다는 듣는 것에 약하다는 건 알고 있지? 바로 그녀야.
당 신에게 쏙 빠지게 하고 싶다면 달콤한 말을 하는 거야. 일단은 분위기를 잡아야겠지. 경치 좋은 교외의 카페 같은 곳에서 촛불을 앞에 두고 그녀의 귀에 대고 사랑을 속삭여봐. 때로는 늦은 밤에 음악을 들려주며 저음으로 속삭여 봐. 바로 당신에게 홀딱 빠져 버릴 거라구.





4 계산 확실한 철두철미파


선물을 살 때 상대가 그녀에게 선물을 먼저 사줬어야 보답으로 선물을 사는 그녀.
만일 자신이 되돌려 받지 못 한다면 과감히 선물을 하지 않고, 모임에도 불참하는 스타일이야. 조금 계산적이란 생각이 들지? 하지만 나중을 생각해 봐. 돈이 있다고 몽땅 써버리면 언제 돈을 벌겠어. 짠순이가 돼야 잘 살지.
하 지만 당신이 그녀의 생일을 잊어버렸다거나 길 거리표 선물을 사준다면 그녀는 휙~하구 돌아서 버릴지도 몰라. 선물의 질로 당신이 자신을 얼만큼 사랑하는 지 가늠하는 스타일이거든. 평소엔 김밥이랑 떡볶이를 먹더라도, 생일이나 기념일 만큼은 폼 나는 선물을 안겨 주라구

cho  [2009-06-21]
물어 볼 사람도 없는데..
ㅂㅂ  [2009-06-21]
물어 줄 사람도 없는데..
별사탕  [2009-06-21]
감성파.. 맞는것 같다. 그런데 여자는 원래 분위기에 약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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