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남자 없는 여자들의 공통점
작성자
줄리엣
작성일
2008-11-11
조회
6111

아예 시작도 못하는 속수무책형
남들은 연애도 잘하고 헤어지기도 밥 먹듯이 잘 하는데,
나는 도대체 무엇이 잘못 되어서 시작도 못하는 걸까?
얼굴이 못생겨서? 매너가 안좋아서? 실망하기 전에
이것부터 체크해보자. 나의 무엇이 남자운을 막는 것일까?



1. 선천성 무매력증

이유는딱 한가지! 남자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매력이
선천적으로 부족한거지뭐. 게다가 애교까지 없다면 게임
끝이잖아! 억울하다구? 할수없어, 자연의 섭리인걸.
당신도 매력없는 남자는 싫잖아? 그치? 그럼 어떡하냐구?
지금 당장 거울 앞에 서봐! 도대체 나에게 어떤 가능성이
있을까? 안생긴 얼굴, 무뚝뚝한 태도, 멋대가리 없는 말투..
이런거 안고치면서 팔자 타령만 하면 노처녀 되는거 시간
문제라구!!



2. 첫인상에 목숨거는 낭만형

그 남자 첫인상이 영 아니더라, 얘!
어쩜, 그렇게 말을 못하니? 중증 장애인 아니니?
완전 사회봉사팅이었다니까!
됐다, 얘 내가 재활용센터니? 성형수술부터 하라 그래~...
이런 식으로 당신이 차버린 남자들, 5년만 지나면 멋진
왕자님으로 변한다는거 아직 모르지? 배용준이나
정우성 아니고서야 첫눈에 뿅가는 남자가 몇명이나
있겠어? 싫지만 않다면 한번은 더 만나주는 거,
에티켓이 아니 연애의 필수 테크닉이야!



3. 조건부터 따지는 중매장이형

외모 따져보고, 집안 따져보고, 장래성? 학과는 뭐래?
중매 시장에 나온 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조건 따져보고
재고, 재고, 또 재고...
그러기 전에 자기 주제부터 따져봐! 그런 조걋 갖춘
남자한테 안 채일 자신 있어? 이런 걸 이상과 현실의
괴리하고 하지, 유식한 말로! 자신의 눈높이부터 적정
수준인지 체크하지 않으면 나중에, 나중에 말이야!
101번째 프로포즈 기다리는 여자가 될지도 몰라!



4. 필링 기다리다 날 새는 망부석형

그 남자, 다 괜찮은데 느낌이 없어... 만나면 싫지는
않은데 왜앤지... 자기가 무슨 소설 속 운명의
주인공이라고 찌리리~ 필링만 찾고 있다면? 그런 사랑이
있긴 있어? 근데 아무한테나 오는 행운이 아니라는 건
알지? 그래도 기다릴꺼라구? 어쩌겠어 팔잔데. 기다리다
지쳐 망부석될 날 멀지 않았지 뭐!



5. 남자라면 아무한테나 들러붙는 민들레 홀씨형

헤픈 여자라는 말 있지? 남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부류야!
민들레 홀씨처럼 남자만 지나가도 찰싹 달라붙어 애교를
흩뿌리는 여자들. 남자가 하는 부탁은 목숨을 걸고
다 해주는 그런 여자들 있지? 같은 여자들이 봐도 재수
없는 형! 남자가 봐도 별로래!



6. 실패를 두려워 아무짓도 못하는 조울증형

연애와 결혼은 별개래! 무슨 속물같은 발언이냐구?
좀더 살아봐! 모든 사랑이 다 이루어진다면 유행가 가수들은
다 굶어죽었을 걸. 아무리 사랑해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도 있잖아. 그걸 어른들은 인연이라고 하지. 그런데
말이야. 실패가 두려워서 남자가 접근하는데도 계속 뒤로
도망만 다니는 여자들 있지? 속으로는 잡아주길 바라면서
말이야! 큰일이야! 한치 앞도 못보는데, 10년 후를 어떻게
알겠어? 지금 느낌 좋은 그 남자 일단 한 번 만나봐!
아니면 헤어지면 되잖아? 호적에도 안 남는다구! 평생
연애 한 번 못하구 처녀 귀신 되기 전에!



7.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 두드리다 끝나는 돌다리형

아직도 남자는 늑대 혹은 도둑으로 아는 여자들이 있드라구.
이남자 괜찮을까? 인간성, 장래성, 성격... 이것저것
체크하느라 시작도 못해본 거 한두번 아니지? 사랑은 좀
진보적이어야 돼! 왜? 젊으니까! 그냥 느낌을 믿어봐!
그런 걸 순수라고하지! 이것저것 재보고 시험하고 안전진단
받을 동안 기다릴 수 있는 남자, 몇 명 안돼! 버스 떠난
다음에 손 흔들어본 적 있어? 세우기 쉽지 않을걸?



8. 가까이할수록 너무 먼 당신, 콤플렉스형

상대는 아무 생각없는데, 나는 왜 이렇게 못생겼을까?
남자들이 싫어할꺼야 등등.
자학에 빠진 콤플렉스 환자들.
남자가 차 한잔 하시죠? 하면, 왜 하필 나한테..
놀리는 거 아닐까? 혹시 내가 좋아하는거 눈치챘나?
꼬치꼬치 자학에 빠지고, 잘해주면 부담스러워하고,
냉정하게 대하면 주눅들고... 이런 건 약도 없어. 눈치
좀 채면 또 어때? 자기 좋다는데 싫어할 사람 있어? 남자들은
밝은 여자를 좋아한다구!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남한테도
사랑받지 못하는 거, 만고의 진리잖아!



9. 벌이 날아들 때까지 기다리는 한송이 들국화형

여자는 꽃이요~ 남자는 벌, 나비다. 옛말 하나도 안
그르다고 고고하게 기다리고 있다고? 내 님이 올 때까지?
에고! 진짜 큰일이야~ 벌이 날아들려면 향기가 있어야
하잖아? 기다리기 전에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
자신이 가만 있어도 남자 들이 찾아올 수 있는 진한 향기가
있는지? 없어? 그럼 향수라도 뿌려야지. 그냥 앉아만
있으면 진짜 망부석된다구~



10. 남자들 기죽이는 섹시걸형

남자들이 섹시한 여자 좋아한다는 건 알고 있지? 근데
그게 말이야. 도가 지냉 천박의 수준이 되면 남자들은
부담스럽대. 있잖아? 내는 밤이 무서버! 섹시함 에도
등급이 있어.X등급이면 알지? 마구 가위질 당하잖아?
다른 좋은 매력을 보여줄 기회마저 아예 원천봉쇄 돼버린다구.
아니면 그런 사람들만 오는 삼류극장에 걸리거나..
억울하면 조금만 등급을 낮춰봐!



11. 이상한 나라의 남녀평등론자

퍼스트 레이디! 여자에게 차문 열어주는 남자, 커피 타주는
남자는 잰틀맨이라고? 단지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온갖 험한
일 다 시켜놓고, 자기는 동료직원이 차 한잔 부탁하면 유관순
누나처럼 부르르 떨고 일어서는 여자들 있잖아? 남자들이
그러는데 진짜 재수없대!



12. 성격만 좋은 성격 미인형

어쩜 OO씨는 성격도 좋아! 남자들은 다 뭐하나? 이런 여자
그냥 놔두다니! 이런 소리에 솔깃해서 당신의 진가를
알아봐줄 남자를 찾고 있다면? 일치감찌 꿈 깨는 것이
좋아! 그렇게 좋음 자기가 데려가지, 왜 안 데려가겠어?
꿈 꿀 시간에 거울 한번 더 들여다봐. 그리고 당신에게 성격말고
좋은 것이 무엇이 있는지 곰곰 생각 해봐! 없다면 문제
심각한거야! 빨리 매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독수리 공방에
유폐 될 날 멀지 않았다구!

초반전에 깨지는 초전박살형

얼굴도 저만하면 괜찮고 인기도 많고 접근하는 남자도 꽤
있는데, 몇번 만나지 못 해 짤리는 여자들. 이유가 뭘까? 나는
왜 연애를 하지 못하는거야? 왜 나는 오픈 게임밖에 못 뛰는 걸까?



13. 실속없이 인기좋은 연예인형

야유회나 MT 가면 여기저기서 데려가려고 난리치는 여자,
회식 때 빠지면 분위기가 안 사는 여자... 당신이 그런
여자라면 분위기 잡기 전에 주위를 둘러봐! 당신이 노래방에서
마이크 잡고 앵콜송 부르는 동안 좌석에서는 쌍쌍이 핑크빛
무드가 이루어지고 있을걸. 당신이 분위기 띄우느라
동분서주하고 있을 때 다른 여자들 옆에 남자랑 눈높이
맞추고 있다는 거 몰랐지? 남들 연결시켜주는 중매장이
될 생각이 아니라면 이제 실속 좀 챙겨. 거품 인기에
허우적거리다 노쳐녀 되기 전에!



14. 잘못 건드리면 다친다, 칼잽이형

OO는 너무 정확해! 어쩜 그렇게 똑 떨어질까? 야무져
보이네요.. 이런 거 칭찬 아니야! 공과 사를 구분하는 것도 좋고,
정확한 것도 좋지만, 정이 안 붙잖아. 사랑이라는게 머리로
풔째 아니잖아? 말 잘못했다간 한 대 맞을 것 같은
분위기라면 어떤 남자가 접근하겠어? 처음에는 호기심이나
외모에 반해서 접근했다가도, 잘못하다 베일까봐 얼른
도망간다구. 날 세우지 말고 좀 무뎌지는게 연애의 첫걸음!



15. 너무 쉽게 보이는 노류장화형

얼굴 예쁘고 몸매 끝내주고 주위에 남자들이 들끓는 여자들
있지? 근데 며칠 있다가 보면 남자가 또 바뀌고, 선물 자랑에
입이 마를날 없는 여자. 전혀 부러워할거 없어. 노처녀
후보 일순위니까! 남자들이 바라는건 나만의 신부. 만인의
연인은 노 땡큐라구! 남자들이 가장 못 참는 게 여자가
바람 피우는 거래잖아. 처음에 반했던 남자들도 괜히
불안해져서 그만 떠나가버린대.



16. 모든 사람에게 잘하는 슈퍼맨형

주위에 보면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한 사람들 있지? 그런
사람들은 나한테 잘해줘도 그냥 그런가부다 싶잖아?
나한테만 잘해주는 것도 아닌데뭐, 책임감도 안 생기고..
남자라고 다르겠어? 게다가 남자들은 눈치가 좀 없거든.
당신이 모든 사람들한테 잘해주면 남자는 혼자 마구 헷갈려
하다가 떠나버리거든. 이제부터 차별대우를 좀 해봐! 진짜
좋아하는 남자 있으면 표가 나게 팍팍 잘해주는거야!



17. 대화가 안되는 벽창호형

사랑은 탁구 경기랑 비슷해. 핑~, 퐁~ 서로 왔다갔다
주고 받는 것이 있어야 하거든. 그런데 말이야, 남자가 무슨
얘기를 해도 대화가 안되는 여자들 있잖아, 예쁘게 웃으면
만사 OK인줄 아는 여자. 진짜 재미없대. 몇번 얘기해보다 이
여자랑 컴버세이션이 안된다 싶으면 도망가고 싶은거
당연한 일 아니야?




18. 콧대가 하늘로 솟은 클레오파트라형

남자들이 콧대 높은 여자들을 싫어할 거 같지만, 사실은
콧대높은 여자를 더 좋아 한대. 재밌잖아? 뭐든지 흥흥흥
따라오는 거보다는 튕기는 것이 훨씬 감칠 맛이 난다나?
그런데 콧대가 너무 높아서 남자들 기죽이는 여자들 있지?
그런 여자들은 중간에 많이 짤린대. 피곤하거든. 튕기는
것도 눈치껏 해야지. 아예 튕겨 나가는 수가 있다니까.

반짝하다 식어버리는 도중하차형

처음에는 불 붙는 것처럼 열애를 하다가 금방 식어버리는거나
잘 나가다가 찢어지 는 커플들. 문제가 무엇일까? 나만의 문제?
남자 복이 없는 것은 아닐까? 왜 아니겠어? 사랑도 게임!
게임의 법칙을 모르면 지는 것은 당연한 일!



19. 얼굴만 예쁜 백치 미인형

못생긴 여자는 얼굴이 무기라고 하지? 예쁜 여자도
마찬가지야. 외모가 예쁘면 왠만한 잘못이나 결점은 용서해주고
싶은 것이 남자의 심리거든. 그런데 이런 얘기 너무 믿지마!
이런 말도 있거든. 얼굴은 3일 가고, 몸매는 3년 가고, 마음은
평생 간다! 처음에는 외모에 반해서 정신이 없겠지만,
시간이 흘러 제 정신이 돌아오면 외모는 사실 별거 아니거든.
더이상의 매력이 없다면 더이상 사랑도 없는 거야!



20. 남자를 봉으로 아는 꽃뱀형

자기, 나 오늘 뭐 사졉㉭! 오늘 우리 근사한데 가서
기분 좀 내자, 응!!
만나기만 하면 남자 돈 팍팍 쓰게 만드는 여자. 이런 여자도
요주의 인물이야. 주머니 사정 뻔한데 계속 돈 쓸 생각만
하면 남자도좀 무섭지 않겠어, 여자가 셍각해도 좀 정
떨어지는데. 사랑도 연애도 기브 '' 테이크야! 오는 게 있으면
꼭꼭 챙겨서 보내야지, 사랑도 오래 간다나?



21. 애교도 정도가 있지, 갈수록 태산형

가끔 말이야, 애교와 땡깡 혹은 짜증을 착각하는
여자들 있지? 애교랍시고 남자를 들들 볶거나 잠시도 한눈
팔지 못하게 하는 여자들. 얼마 안가 남자 질리게 만드는
지름길이야. 받아준다고 끝까지 갔다가는, 나중에 혼자
돌아오 길이 꽤나 고단할 걸.



22.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매달리는 심순애형

어머, 여자가 이런 걸 어떻게 해? 으응, 자기가 해줘라아~
무슨 일이든 뽀빠이 찾는 올리브처럼 남자에게 떠넘기는
여자들 있잖아. 처음에야 보호본능을 불러일으겨서 귀엽기도
하지만, 어느날엔간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 될 걸? 왜?
피곤하니까!



23. 성격나쁜 게 자랑인줄 아는 협박형

자기 내 성격 알면서 왜 자꾸 건드려! 한번만 더 성질
건드리면 이젠 끝장이야! 말끝마다 남자들 협박하는 여자들
있지? 아니 자기가 무슨 막가파야? 아무리 애교가 철철
넘쳐도 한번 돌면 앞 뒤 안보는 여자들 있잖아, 남자들도
무섭대! 사랑한다면 이 정도는 참아야 한다구? 그럼 참는 남자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봐! 안 말릴테니까!



24. 눈치만 보다 주저앉 지지부진형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란 영화가 있지?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핀트를 못맞춰서 자존심 때문에 사랑을 부정하는 스타일.
서로 상대가 먼저 가슴을 열어주길 기다리며 눈치만 보는 커플들.
그가 안되면 당신이라도 화끈하게 나가봐! 싫어? 그럼둘다
기다리다 날 새는거지 뭐.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94
잔다르크
2009/02/17
3303
293
심심한남
2009/02/16
5514
292
너에게난
2009/02/16
4375
291
추억
2009/02/16
4044
290
훌리아
2009/02/15
3413
289
당신의생각은?
2009/02/15
8011
288
제시
2009/02/14
3334
287
아이
2009/02/14
3156
286
주노장
2009/02/13
11
285
see
2009/02/13
3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