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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병난것 같아요
작성자
작성일
2009-02-10
조회
4837

정말 하루종일 일도 하기도 싫고 무엇을 해도 집중이 안된다.

그 사람을 만나고 난 후 온통 그 사람 생각 뿐이다.

보내온 문자 하루 에도 몇번 씩 읽고 또 읽는다.

이런 내 자신이 싫지만 자꾸 생각나 어쩔 수 없다.

요즘은 그 분과 관련된 업종에 대해서 열라 공부하고 있다. 나중에 만날 것을 대비하는 것이다.

같이 식사 하자고 한 건 진심인지 아님 빈말 이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분명 느낌은 좋았는데.....


사랑이란 참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때론 가슴이 너무 아프기도 하지만, 누군가로 인해 내가 조금씩 변화되고 있는걸 느끼니 새삼 사랑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알 것같다.


내 아름다운 청춘에 그가 들어왔으면 좋겠다.

백그라운드  [2009-02-11]
꼭 잘되시길 !
  [2009-02-12]
보아하니 고등학생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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