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남자친구가 예전에 비해 좀 변한듯한데, (사소한 걸수도 있겠지만), 이런게 자주 반복되면 속상할 것 같아요. 예전에는 절 집 앞까지도 데려다주고 나서 자기 집에 가고 제가 밤늦게 혼자 가면 꼭 전화해서 집에 도착할 때까지 안부를 확인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걱정도 안 하는 듯 하구요.(섭섭함...) 참 만난지는 이제 300일 정도 되었어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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