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있는데요.
둘이 같은 공간에 있을 기회도 있었고 키스하고 그러다보면..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가긴 했지만
한 번도 잠자리는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잠자리에 보수적인 것도 있고 아직 때가 안된 것 같기도 해서요.
물론 저도 어느 정도 감정이 되면.. 허락하고 싶은 마음은 있구요 ^^
남친은 제가 원하지 않으면 안할꺼라 합니다...
내가 끝까지 안한다고 해도? 그렇게 물었는데도 네가 원하면 안할 꺼라고 합니다...
다만 내가 원하면 그 때 얘기하라고 합니다.... 자기도 남자라 나를 갖고 싶고 힘들긴 하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저를 이 남자가 진심으로 생각하고 사랑하고 있는 거 맞겠지요?
만약 그렇다면 진심으로 사랑스럽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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