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남자친구 때문에 어떻게 할지 고민인 동생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동생 말로는 남자친구가 너무 집착하고 그래서 그게 싫어서
자기가 일방적으로 헤어졌다고 합니다. 근데 전 남자친구는 자기 없으면 안댄다고
계속 매달리고 있는거 같아요. 자기도 그사람과 사귄시간이 그리워서 연락을
받아주고.. 아직 조금 좋아하고 있는거 같기도 하네여.
아 친구에게 얼마전에 제가 고백을했습니다.
근데.. 오빠는 착하고 좋다고.. 근데 내 처지가 그게 아니라서 미안하단말만 해서 그냥
마음비우고 포기하려했습니다. 근데 얼마전 전화가와서 술을 마니 먹었는데 . 오빠 때
때문에 가슴이 아프다고 ,, 지금 와달라고.. 전화가 오더라고요.. 글서 갔죠
가니까 하는 말이 오빠 놓치기 싫다고.. 그러면서 울더라고요.. 그러면서
키스도 하고 그랬거든여.. 손도 잡고 거의 연인처럼 .. 집에다 데려다 줬어요..
글서 오빠도 좋다고.. 잘해보고싶다고.. 문자를 보내니 .. 오래기다려야 되는데
괜찮겠냐고 하더라고요..
아직 전사람을 그리워 하는 거 같은데 괴롭네요 그걸 바라보고 있으니..
가슴이 아픕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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