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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길 위에서
작성자
작성일
2009-12-21
조회
5783

난 10대 20대 초반까지 내가 30을 훌쩍 넘도록 혼자일줄은 상상도 못했다
당연히 나이 들면 생기는 줄 알았다
이젠 마흔이 넘도록 안 생길 수 있다는 걸 상상한다 ㅋㅋㅋㅋㅋ
멋진 노래 가사가 떠오른다.

내가 걸어갈 때 길이 되고
살아갈 때 삶이 되는..

그곳에서 난 나로 설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가는 그 걸음이 또 하나의 길이 되길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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